.png){kind=logo}
open access
메뉴
ISSN : 1229-8778
이 연구는 소비자의 구매행동을 분류하기 위한 기본적인 틀을 제안하고자 함에 있다. 소비자행동은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되어 왔고, 연구될 수 있다. 그러나 소비자행동을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그 기준점이 될 수 있는 구매행동 자체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선행연구(남승규, 1998)에서 제안된 구매행동분류의 기본틀과 척도에 토대를 두고, 추가적인 구매행동 항목을 포함하여 구매행동분류를 위한 틀에 대한 타당화 작업을 하였다. 10대부터 50대까지 115명의 남성과 110명의 여성을 포함한 총 225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내적일관성계수로 신뢰도를 검토하고, 요인분석과 공변량구조모형분석을 통하여 타당도를 검토하였다. 최종적인 구매행동분류척도는 각 요인마다 두 개의 항목을 포함하여 6개 요인과 12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그 다음에 최종 구매행동척도에 포함된 문항들을 기초로 군집분석을 한 후에 구매행동에 기초하여 군집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이 연구는 추가적인 검토가 뒤따라야 하겠지만, 소비자의 구매행동을 분류하기 위한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소비활성화전략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ggest the framework for classification of purchasing behavior. Consumer behavior was investigated by different authors and approaches. However, to descript and to explain consumer behavior actually, classification of purchasing behavior, as a criteria for understanding to consumer behavior, should be prioritized. It is based on antecedent work(Nam. 1998), added other items about purchasing behavior. Testing of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scale was examined by internal consistency, factor analysis and covariance structure modeling. The final scale for classification of purchasing behavior is included in 6 factors and 12 items. Based on final scale, finding of cluster analysis is that consumers are doing complex purchasing behavior. The result suggest that when consumption activation strategy is developed, characteristics of purchasing behavior itself should be conside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