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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SSN 2671-8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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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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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과 《순환일보(循環日報)》의 창간 동기에 대한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Tongnip Shinmun and Xunhuan Ribao’s Motivation
한국학 / Korean Studies Quarterly, (P)2671-8197; (E)2733-936X
2011, v.34 no.1, pp.208-237
https://doi.org/10.25024/ksq.34.1.201103.208
(다롄외국어대학)
이민.
(2011). 《독립신문》과 《순환일보(循環日報)》의 창간 동기에 대한 비교. , 34(1), 208-237, https://doi.org/10.25024/ksq.34.1.2011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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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글은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자국인(自國人)의 손으로 처음 창간한 최초의 민간지였던 한국의《독립신문》과 중국의《순환일보》의 창간 동기를 고찰하고 서로 비교하여, 두 신문이 한국과 중국의 언론 발전에 각각 미친 영향을 재조명해보고자 한 것이다.《독립신문》과《순환일보》의 창간 동기를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하기 위해 문헌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관련된 논문, 개인 전기, 신문 원본 등에 관한 조사를 통해서《독립신문》과《순환일보》의 창간 동기를 비교해보았다. 그 결과 서재필과 왕도가 각각《독립신문》과《순환일보》를 창간한 기본적 동기는 두 사람 모두 조국을 발전시켜서 서양 제국주의 나라들의 침략에서 벗어나도록 신문을 통하여 민중을 계몽하고, 새로운 개혁사상을 전파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고자 하는 애국적 동기에 따른 것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한편 왕도의 경우는 생계(生計)를 위한 동기도 있었는데, 이는 서재필이《독립신문》을 창간한 동기와 다른 중요한 차이점이다.
- keywords
- 민간지(the newspaper founded by the private citizen), 창간자(founder), 언론사상(the thought of journalism), 개화사상(the thought of making people become civilized), 동기(motivation)
Abstract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compare Tongnip Shinmun and Xunhuan Ribao, the first newspapers founded by its private citizen in Korea and China, and reaffirm the influence that the two newspapers had upon the development of Korean and Chinese journalism. Therefore, for this sake of this purpose, in this study, the motivation will be compared and analyzed surrounding the following research problems. The motivation that Se Jaepil and Wangtao founded newspaper rooted in the patriotic emotion of Se Jaepil and Wangtao. They expected to enlighten people and diffuse innovation thought through newspaper to make their country strong, so that they could break away from the aggression. But the other motivation of Wangtao founding Xunhuan Ribao was for living, this one was different with Se Jaepil’s.
- keywords
- 민간지(the newspaper founded by the private citizen), 창간자(founder), 언론사상(the thought of journalism), 개화사상(the thought of making people become civilized), 동기(mo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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