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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N
  • P-ISSN1229-4632
  • E-ISSN2733-5925
  • KCI

A Study of Star Actress Shin Il-seon(1912-1990)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P)1229-4632; (E)2733-5925
2025, v.0 no.64, pp.147-190
https://doi.org/10.15686/fkl.2025..64.147
Moon Im Baek

Abstract

신일선(申一仙;1912-1990)은 영화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획득한 첫 여배우 중 한 명으로서, 15세 때 데뷔작인 「아리랑」(나운규, 1926)으로 일약 ‘조선의 애인’에 등극했을 만큼 많은 인기를 모았다. 영화와 방송, 무대 등 조선의 초기 대중문화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갑작스런 결혼으로 1차 은퇴(1927), 이후 1933년 컴백하여 음반 및 영화 활동을 하다가 생활난으로 기생이 되면서 2차 은퇴(1938)를 하고, 해방 후 나운규와 「아리랑」의 정전화 과정에 생존자로서 기여한다. 하지만 신일선에 대한 연구는 아직 진행된 바 없다. 본 논문은 「아리랑」 이후 「먼동이 틀 때」(심훈, 1927), 「아리랑 3편」(나운규, 1936), 필름 프린트가 현존하는 「청춘의 십자로」(안종화, 1934) 등 총 10편의 영화에 출연하고 수종의 극 음반을 취입했으며 방송극과 무대 공연에 참여했던 신일선의 활동을 최대한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그간 주목받지 않았던 신일선의 ‘실연(實演) 사진, ’ 즉 『백의인』(이경손, 1927)부터 「기생편: 수야(愁夜)」(박기채, 1937)까지 신문 연재 영화소설과 시나리오에서 그가 연기했던 작업도 분석의 대상으로 삼는다. 이를 통해 초기 영화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스타 신일선의 면모가 드러나고, 특히 여배우로서 그의 삶과 스타 이미지가 담론화되는 방식이 비판적으로 고찰될 것이다.

keywords
신일선, 스타, 여배우, 「아리랑」(1926), 극 음반, ‘실연(實演) 사진’, 영화소설, 시나리오, Shin Il-seon, Star Image, Actress, Arirang(1926), Drama Album, “actual performance[實演]” photograph, Film Novel, Scenario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